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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2 시간이 지나면 (1)
  2. 2009/08/27 Good bye days...
  3. 2009/03/11 구름 (2)
  4. 2009/02/19 Animals in Lonepine Koala Sanctuary (6)
  5. 2008/09/04 Fujifilm Pivi MP-300 즉석 포토프린터 (1)
  6. 2006/12/08 Rollei 35 (1)
  7. 2004/07/19 작은 행복 (3)
  8. 2004/05/22 초등학교..
  9. 2004/04/13 길..
  10. 2004/03/16 테스트로 한장! (2)
My Pics../Others2009/09/02 00:12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한다. 심지어는 깊은 상처마저도 치유된다고 한다.
하지만..정상적으로 치유되는 것일까? 이 썩어가는 바나나처럼 억지로 변하는게 아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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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ado

    상처 받은 일이 있나보군요?
    하루빨리..? 라는 말보다는.. 그래도 덧나지 않게 아물기를;;;

    2009/09/03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My Pics../Others2009/08/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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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days, Good bye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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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cs../Others2009/03/11 04:34
Nice colour, is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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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ado

    아.... 구백이....
    요즘 급땡기긴 하지만... 자금 압박에;;;
    부럽슈~~

    2009/03/20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My Pics../Others2009/02/19 02:30
이것도 역시 찍은지 꽤 오래 된 사진들인데...
작년 11월에 부모님이 호주에 오셨었다. 내 생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Lonepine Koala Sanctuary를 다녀왔는데, 다행이도 좋아하셨다.
그전에 같이 갔던 마구사마는 별로였어 했었는데...=_=

이름 그대로 코알라가 꽤 많긴한데........솔직히 코알라의 성역이란 느낌보단 캥거루의 성역인 느낌이 더 강했다능..=_=

코알라는 정말 잠을 많이 잔다. 하루의 20시간 이상을 잔다고 한다..이런 포즈로...잠깐 움직이다 잠들고...유칼라잎먹다가도 잠들고.........대책없는 넘들이다..=_=

호주하면 캥거루다. 호주정부의 마크를 보면 왼쪽엔 캥거루, 오른쪽엔 타조가 있다(혹, 순서가 뒤바뀌었을수도 있음;; 잘 기억이....가물가물;;)
이건 일반적인 캥거루라 꽤 순한편이다(겁이 많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 털은 똥개털느낌 정도..-_-
실제로 보면 꽤 이쁘장하게 생겼다. 사람을 별로 안무서워해서 실제 야생 캥거루들도 사람이 먹을거 들고 부르면 와서 먹는다..=_=

이넘의 친척이 2종류 있는데, 하나는 왈라비이고 하나는 레드캥거루.
왈라비는 이넘보다 더 작고(꽤 많이), 생긴건...모 다람쥐같이? 생겼다. 털도 더 갈색이고..
레드 캥거루는 상당히 호전적이라..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2~3미터짜리 캥거루, 그게 레드캥거루이다.
야생의 레드캥거루는 상당히 호전적이고 사납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된다(가끔 사람이 맞아죽었다는 뉴스도 나옴).

이건 새끼양..>_<...내가 양띠라 왠지 반가웠다능..;;

이건 호주 독수리인데, 암놈중에 제일 큰놈이란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정말 크고 사납게 생겼다. 발톱과 부리에 한번 걸리면 마구 뜯길거 같다능...
조련사가 마침 그날 자기는 땜빵으로 왔다고, 원래 하던 여자가 있는 휴가라 자기가 땜빵이라고 하면서, 버벅대도 잘부탁한다 했는데....
말 정말 잘하더라..-ㅅ-

이것도 역시 호주 독수리인데 수컷중에 제일 큰거란다. 일단 생긴거 자체가 위에 있던 암컷하곤 차원이 틀리다.
암컷은 그래도 여자라 매끈하고 이쁘게 생겼는데..이건 모....
완전 터프하다고 해야되나, 멋있다 해야되나..실제로 보면 장난아니다.

나오는 길에 앵우새들이 나무에 있길래 찍었다. 별건 없었고...정말 많은 앵우새들이 나무에 앉아있었는데,
길이 그 밑으로 나있기때문에 새똥맞을까봐 조마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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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지대 많이 찍나부다. RSS를 읽다가 니 홈피 나오면 겁나더라. (사진 많아서 ㅋㅋㅋ)

    2009/02/19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 =_=;;;
      많이 찍긴..아직 3천컷도 못찍었는데..걍 예전에 찍어놨던거 이제서야 정리하는거야;;
      이제 쫌있음 개학이라 이짓도 못하지..-ㅅ-

      2009/02/19 14:13 [ ADDR : EDIT/ DEL ]
  2. 누나

    첫번째 사진 코알라 나무에 똥꼬찔린것 같다. ㅋㅋㅋ

    2009/03/02 12:5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치그치? ㅋㅋㅋ
      이거 말고도 웃긴 포즈 많으샤..ㅋㅋ

      2009/03/02 22:46 [ ADDR : EDIT/ DEL ]
  3. 레이

    근데 코알라 못생겼다.. ㅜㅜ 기대했는데.

    2009/03/30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 코알라..얼큰이야...얼굴 큰 애...
      캥거루는 똥개처럼 생겼고;;

      2009/04/01 00:44 [ ADDR : EDIT/ DEL ]

My Pics../Others2008/09/04 13:19
며칠전에 주문한 포토프린터가 왔다. 곤히 자고 있는데 아침일찍 배달부가 와서 깨웠;;;
밤새도록...지금까지 비가 엄청 퍼부어서 제대로 잠도 못잤는데..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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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스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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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은 이렇게~ 내가 산건 100장짜리라(1팩에 10장씩 들어있음) 10팩이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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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흠좀짱인게..-_-...박스 안에 암거도 없다. 딸랑 메뉴얼과 저 건전지 2개뿐..=_=
케이블은 카메라에서 나오는걸 쓰는거구..컴터에 연결하여 쓸라면 옵션으로 파는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된단다. -_-
상술이 흠좀짱이다..-ㅅ-
저 건전지는 약 70장정도를 프린트 할수 있다고 메뉴얼에 써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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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의 옆구리를 따서 건전지를 넣고, 등을 딴담에 필름팩을 집어 넣는다.
필름팩의 초록색부분과 등의 초록색부분이 같은 방향으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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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고 전원을 켜면 이쁘게 불이 들어오고 현재 남은 장수가 표시되는데.....
저게 좀 애매한게....만약에 등을 한번 따서 필름팩을 뺐다 끼면...다시 10으로 리셋이 된다는 것이다.
작년에 친구껄 멋모르고 등땄다가...6장인가 남은 필름팩이 다시 10으로 리셋이 됐었다..;;;
글고 저게 다이얼식으로 아날로그로 돌아가는거라... 쫌...
요즘 시대에...LCD로 해줄순 없었니 후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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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usb케이블로 연결하여 PictBridge로 바로 프린트를 하면된다.
* PictBridge를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나 전화기는 쓸수없으니 주의해야 된다. *
본인이 가지고 있는게 지원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은 후지필름 pivi사이트에서 가능.
사진을 뽑으면 저렇게 엉덩이로 쑈옹~ 하고 나온다. 인쇄속도는 그렇게 느리지도 않았고, 빠르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이였다.
일단 테스트로 뽑아본 사진이 4메가정도였고. 데이터를 프린터에 전송하는 시간이 좀 걸렸다.
데이터 전송시에는 카메라의 메모리리딩 램프가 깜빡이고, 프린터의 전원램프도 깜빡인다.
데이터 전송이 끝나면 위잉~ 하는 소리와 함께 프린트가 시작된다.
프린트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걸리는 시간은 한 5~7초정도 였다. 즉 사진용량이 작으면 더 빨리 뽑을수 있단 소리.

프린터 자체적으로 Sharpen을 지원하는데 아직 안뽑아봐서 성능을 잘 모르겠고..날짜도 자체적으로 프린트 가능하다.
날짜는 사진의 Exif정보에서 읽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에 Exif가 살아있지 않으면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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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자 마자 결과물은 전형적인 폴라로이드의 그것이였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색이 물들어가는 느낌...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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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종결과물인데...해상도가 상당히 높고 좋은 화질의 원본이였는데도 불구하고....ㅠ_-
역시 폴라로이드의 한계인듯...기대했던 만큼 그렇게 좋게 나오진 않았다.
걍 소니 휴대용 포토 프린터를 살껄하는 아쉬움도 교차하고....ㅠ_-
하지만 폴라로이드만의 느낌도 있구..펜으로 낙서도 할수 있고 하니..이건 이것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각된다.
어떤 사람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의 느낌에 환장하는 사람도 있으니까...-ㅅ-

(모니모니해도...커플들한텐 최고의 문명의 혜택이 될듯..-_-..듣자하니 요즘 알렉스덕분에 즉석사진기 불티나게 팔린다더만..-ㅅ-...근데 애인도 없는 나는 왜 이걸 산것이냐? ㅠ_-...그냥 소니 포터블 포토 프린터 살껄 그랬나봐..아놔~)

가격은 필름100장+프린터+우송료(일본에서부터)포함해서 적정가격에 샀다. 한국내 시중가하고 비슷..
관심있는 사람은 함 검색해보시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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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ado

    인스탁스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오 -_-;
    나름 거칠고 뭔가 부족한 "맛" 이 즉석 사진의 맛!

    없는 사람도 있고만... -_-+

    2008/10/11 06:09 [ ADDR : EDIT/ DEL : REPLY ]

My Pics../Others2006/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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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뽐뿌받은 것 중의 하나인 롤라이35....
겉보기에도 딱 나 필카요..하면서 보이듯이...필카고..한때 세상에서 제일 작았던 35mm필카였다.
얼마전에 뮤직비디오를 보는데..주인공이 이넘아를 들고 사진을 찍길래..도대체 몬 카메라일까?
솔직히 생긴게 예삿놈들과는 틀리게 생겼으니..관심이 갔다..
정지화상으로 브랜드명을 찾았더니..이넘아더라...

실제 뮤직비디오에선 Rollei 35S를 썼는데.....롤라이35는 노멀과 T, S, SE, TE모델이 있다..
T, S는 렌즈제조사의 앞머리고..뒤의 E는 전자식 노출계의 유무를 뜻한단다..

심하게 펜탁스MX에 뽐뿌받아서 알아봤었는데..한참 고민했다..지를까 말까...
결국은 이곳 호주의 필름 현상비와 필름비의 압박으로 좌절했는데...
요즘 이넘아 때문에 다시 뽐뿌받는중...내 스캐너가 필름스캔을 지원하는데...것두 현상을 해야지 스캔하지..ㅡ_ㅡ
2월에 한국 들가는데 이넘 지르고..그때 필름 스캐너나 하나 질러올까 고민중...

Ebay에서 찍어보니 싱가폴에서 제조된게 500불 초반이던데..(독일에서 생산된건 이베이에 없었음..
있다 하더라도..독일생산품 1대값이 싱가폴 생산품 2~3대 값임..ㅡ_ㅡ)...

심각하게 고민된다...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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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니

    음... 넘 비싸다. 500불이면... 싱가폴산은 울 나라에서 20만원초반에 구입할 수 있단다.

    T,S는 렌즈제조사의 앞머리가 아니라 렌즈설계구조에 따른 분류란다. Tessar, Sonnar.

    이거 다 좋은데 초점을 목측식으로 맞춰야 한단다. 간단히 말해서 눈으로 어림잡아 찍어야 한다는건데... 처음 쓰는걸로 목측식은 조금 재미를 반감시킬 우려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2006/12/26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My Pics../Others2004/07/19 21:02



이런것이 작고 수수한 행복이 아닐까?
아무 걱정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것...이것이 행복이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것들이 크나큰 행복이라는 걸 느끼기까진..
너무 오래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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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해지셔서 다행입니다.
    히히..-_-)ㆀ
    하루가 너무 빨리가서 정신이 나갈거 같습니다. T_T

    2004/07/20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2. wk

    개 귀찬타고 할땐 언제고 ..ㅋㅋ

    2004/07/23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3. ..........난 강아지 싫어. -,- 빨리 자셈 ㅋㅋㅋㅋ

    2004/10/20 03:58 [ ADDR : EDIT/ DEL : REPLY ]

My Pics../Others2004/05/22 03:40

카메라 제조사 : Minolta Co., Ltd. 카메라 모델명 : DiMAGE F300
소프트웨어 : V100-01 촬영날짜 : 2004:05:12 13:41:14
해상도 : 1600 x 1200 Orientation : Normal
플래쉬 사용 : No 초점 거리 : 18.6mm
셔터속도 : 1/60s 조리개 값 : F5.6
ISO 값 : 64 노출보정 : EV0.0
측광 모드 : Evaluative 프로그램 모드 : Program
Jpeg 저장품질 : Fine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13년이 지났다...
며칠전에 비오는날..집에 오다가 차가 막혀서 창밖을 보다가..
초등학교가 보여서 찍었다...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와는....음..그때는 국민학교였었다...
사뭇 다른 모습이다...
확실히..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는게...티가 확난다...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그렇지 않았었다...
중학교인지..고등학교인지 그냥 봐서는 구분이 안갔었다...
내 나이 또래나..나보다 나이를 더 먹은 사람들은 알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의 기억이 많이 난다..
그땐 나도 꽤나 순진했었다....
한예로...같은 반 여자아이가 러브레터를 줬었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되게 순진했었다...
사회시간에 사회과 부도를 가지고 왔었는데...
집에 가려고보니 그게 없어진 것이였다..
찾다가 찾다가 못찾아서 그냥 집에 왔는데...다음날 내 자리에 그게 있었다..
집에와서 들쳐보니..편지가 있었는데...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편지의 내용은 대충 이랬다...
'루즈야, 나 XX인데...나 너가 너무 좋아..'
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다고만 하고 몰어쩌자는 거였는지는 없었다...
그걸 받은 후로..난 되게 당황했고...결국 그 여자아이와는 졸업할때까지..
서먹서먹하게 지냈다...내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었으니까...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21살때...I모 사이트때문에 다시 초등학교 친구들과 만날수 있었다...
그때 난 수원에 살고 있었고..(지금도 수원에 산다..)..
초등학교는 인천에 있다...난 친구들을 만날 마음에 인천까지 갔었고..
많은 친구들과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날이 나에게 편지를 줬던 여자아이의 생일이였고..
나만 몰랐었다...그날 저녁부터 비가왔는데...술마시다 말고..
난 밖에 나가서 베XX라빈스에 가서 아이스크림 케잌과..
화장품 몇개를 사서 선물로 줬다...그 여자아이는 나에게 편지를 줬던건 기억했는지...
야..몇년만에 너의 대답을 듣는거냐? 라면서 장난을 쳤고...
나도 그냥 웃음으로 넘겼었다...
초등학교때는 매우 순진해서 어떻게 해야될질 몰랐지만...
나이가 먹은 뒤엔 그때로 돌아가기엔 너무 시간이 흘렀다...
초등학교때 그 여자아이가 제일 이쁜아이중 하나로 기억했었는데..
자라고 나니 더 이뻐졌더라....후..-.-y=3

그 후로 난 그녀와 약 반년정도 만났는데..(회사가 바로 옆이였었다..여의도였으니까..)
사귀는건 아니었었다...그러다 난 일때문에 연락을 못했고..
결국 연락이 끊겼지만..나중에 알고보니..그녀가 내가 싫어져서 연락안하는건줄 알고 많이 슬퍼했다고 했다..-.-....

그 이후로 5년이 흘렀는데..얼마전에 책장을 정리하다가 그녀와 찍은 사진이 발견되서...잠시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생각하며 웃음을 지었었다는.....
그녀는 지금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21살 이후로 초등학교 친구들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한번 다시 만나서 초등학교때처럼 공도 차고...동요도 부르고, 단체로 오락실가서 흥분도 해보고...롤러스케이트도 타고...단체로 서점에가서..죽치고 있어보고 싶다...
내가 초등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했던거라곤 술먹은거 밖에 없었다..
우리가 그때로 돌아가기엔 몸도 마음도 너무 자라서...
그때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잠시나마 어른의 가죽을 벗어던지고..
해맑던 그때로 돌아가서...진실한 웃을 지어보며, 떠들어 보고 싶기도 하다...

우리집은 내가 초등학교때 이사를 많이 갔었다...
그래서 전학을 자주 갔는데...졸업한 학교는 5학년 2학기부터 6학년까지만 생활했었다...
비록 친구라고 불렀던 아이들은 6학년때 아이들뿐이지만...
유독 6학년때만 생각이 난다...
때때로 지금의 친구들이나 선배, 동생들과 초등학교때 예기를 하면..
대부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쭈욱 다녀서 친구들도 많고...
한동네에 살아서 아직도 만나고 하는데...
그게 많이 부럽다...

10년이상을 같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매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진실한 벗을 한명이라도 가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것이라고 했다..
꼭 초등학교때 친구들이나 오래 만난 친구들이 진실한 친구란 법은 없지만...
누구보다 그 사람의 철없던 시절을 알고 있으니...근접하지 않을까?
그 사람을 잘알고 있을테니까......

가끔씩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방과후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공차고, 놀고, 공부도 했었다..
항상 친구들과 어울렸는데..지금의 초등학생들은 그렇지가 못하니까..
외삼촌의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그넘은 방과후 바로 속셈학원갔다가 집에 와서 밥을 먹고..
다시 태권도장 갔다가, 컴퓨터학원..그리고 집에 온다..
그러면 10시가 넘는것 같았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는것은
절대로 불가능 할 것이다...공부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창 인격이 성장할 초등학생때...그렇게 공부만 시킨다면....
결국은 공부만 하는 기계일뿐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은 초등학생답게...유년시절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미치도록 지겹게 공부를 계속 해야되니까..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취업이 되서도 회사에서
짤리지 않게 공부하고 승진을 위해서 공부하고 해야되는데..
초등학생때부터 그렇게 하니...너무 불쌍한 생각이 든다...

인생의 단한번인 소년, 소녀시절은 정말 황금과 같은데...
그래서 많은 어른들이 그때를 그리워하며 영화나 노래, 소설등을 만들지 않는가?
초등학생은 초등학생 답게 내버려 뒀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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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cs../Others2004/04/13 13:17


어제 저녁에 신촌을 가기위해 전철을 기다리다가...
찍었다....

길은 언제나 끝이 안보인다....
직접 끝까지 가지않는 이상...지평선에 가려져서 끝이 없다..
또는..혹자의 말처럼 모든 길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란다...
맞는 말이다...

4월1일인가? 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는데....
한번 타보고 싶다....
모..나야 내차를 가지고 다녀서 이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수능끝나고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정동진을 처음갔을때의 추억과 흥분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 후로 엄청 많이(한 70번쯤?) 정동진을 찾았지만...
처음 갔을때만큼의 감흥은 없었다....

조만간 기차여행이나 한번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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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cs../Others2004/03/16 20:55


새로 디카를 영입한 기념으로 한장찍었는데...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걸 느꼈다..ㅡ.ㅡ;;;

이 좋은 디카로..이렇게 밖에 못찍다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_@....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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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모드/EV +0.6/Flash OFF/조리개 8.0/멀티측광/삼각대 놓고 찍어봐

    2004/03/17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고마워..@_@
    내공이 부족해서...ㅎㅎㅎ..@_@

    2004/03/17 20:4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