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 2명과 그 친구중 한명의 친구들과..-_-;;;; 갔음............ 요즘 야경이 무지 찍고 싶어서 젤 만만한데라 갔는데...역시나..=_=... 별볼일 없샤......................이제 산.쿠사(Mt.Cootha)는 그만..-_-/
사진찍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아찌가 벨본 삼각대에 Canon400D에 아빠백통(ㄷㄷㄷㄷㄷㄷ..400D에 아빠백통이라니..) 물려서 사진찍고 있길래.. 옆에가서 칼자이쯔로 압박했음..ㅋㅋㅋㅋㅋ...>_<
알짱대면서 사진 찍으니까 아찌가 와서 나한테 한 말
"혹시........그거 A900?" "ㅇㅇ" "그럼 렌즈는 Carl Zeiss 2470?" "ㅇㅇ" "Geeez~~"
같이 간 친구중 한명이 여기에 있는 Cafe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Latte 공짜로 얻어먹어서 기분 째졌다능.. 역시 공짜라..맛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바람도 많이 불고해서(이제 호주는 슬슬 겨울로 접어드는 중).. 추웠는데 센스있게 Latte 가져와서 이뻤음...ㅎㅎㅎ
몇몇 분들하고 사진 몇장 찍었다. 관람차는 사우스뱅크에 있는건데...강건너에서 찍는게 더 나을뻔..=_= 카지노는 크리스마스+새해라고 네온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바꿔달았더만..몰랐었네.. 스토리브릿지를 제대로 찍고싶은데.....제대로 찍을만한 스폿을 아직 못찾았다..=_=.. 담에 찾아봐야지...
저번주 수요일(13/08)에 돈까스가 엄청 땡겼다. 하지만 호주는 돈까스를 취급하는 식당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든지라...여테까진 내가 해먹었었는데..... 이사하기 전의 집은 개스탑이였고 지금 집은 핫플레이트라..내가 샀던 튀김솥은 거의 무용지물;;
하지만 내가 누군가? 집념의 사나이 '루즈탱'이다. 구글링을 통해 얻은 결과...우리집 5분거리 일식 레스토랑에서 취급한다는 정보를 얻고, 아는 동생을 꼬셔서 갔더니....왠걸... 간날이 Ekka day(Ekka라고 호주를 1년내내 돌아댕기는 유랑 서커스? 비슷한것이 있다.)라는 공휴일이라(호주에선 주마다 Ekka보러가라고 1년의 하루를 공휴일로 정해놓음) 문닫았다능..ㅠ_-
동생왈 "형, 우리 골드코스트가서 짱개나 한사발 땡깁시다." 그때 시간이 저녁 6시인지라 혹시 몰라서 가기전에 전화해보니 영업한다했다(역시 의지의 한국인..공휴일따윈 가뿐하게 씹어주고 영업한다.). 그래서 우린 짱깨먹으러 골드코스트로 향했다.
짱깨먹고 온김이 Surfer's paradise나 가자했더니 동생이 거기 지금 이상한넘들 많구, 사람 많다고 자기가 아는 근방의 조용한 해변을 가자고 했다. 그곳으로 또 달렸음. 다만 이름은 모름;; 퍼시픽 어쩌구라는데..제대로 듣지 않아 까먹었다;;
비치로 들어가는데..왠걸...역시나 어두움;;; 여긴 비치가 바로 연결된 곳은 정말 유명한 비치만 그렇고..대부분 해변 산책로로 만들어놔서 나무가 울창하게 있고, 그 사이에 중간 중간 비치로 통하는 길이 있다.. Hervey Bay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어두워서 당장 발앞도 안보였다. 그래서 카메라 플래쉬로 '파팍' 하며 들어갔다는..-ㅅ-
비치에서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였다. 대충 막샷을 날려봤는데..나중에 확인해보니 의외로 잘나온게 좀 있더라능..
대충 해변에서 깔짝대다가 동생이 또 던진 한마디 "형, Bond University 가볼래요? 나 예전에 여친있을때 거기로 밤에 데이트 많이 갔었어요. 되게 좋아요. 사진찍기도 좋고.." 그래서 또 달렸다..그러면서 난 계속 귀찮다고 궁시렁 궁시렁..-ㅅ-
가다가 발견한 'Dracula Restruant', 동생 말로는 불 하나도 안켜져 있고, 종업원들이 모두 야간 스코프쓰고 음식 나른단다. 정말 암거도 안보인다는데......그럼 손님들도 야간 스코프쓰고 음식먹나? ;;; 그리고 무조건 예약해야 된다더라..안그랬으면 호기심에라도 들어가자 했을듯..
사진에서 보듯이 가고일님화들이 밑을 갈궈주고 계시고..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큰길쪽에는 드라큘라님화가 썩소를 날리면서 들어와~ 라는 손짓을 하는 간판이 있다. 글고 역시나 호주애덜이 하기 좋아하는(절대 그렇지 않으면서 World tallest hotel이라던지..World 어쩌구 저쩌구 등의 헛소리를 해주신다.) 3 Million custromers라는 간판이 우렁차게 작렬하고 있는데..방송에도 많이 탔단다..하지만 정말 3M의 사람들이 갔었는지는.....진실은 항상 그렇듯이 저 너머에 있는것이다..후우~
사진기 들고 사진을 좀 찍고 댕기니, 확실히 집안에만 있는거보단 낫긴한데..그에 비례하여 내려가는 차의 연료게이지 눈금은...좀 서글프다;;;
근데, 그러고보니 저거 사진찍니라 Bond University는 완전 까맣게 잊고 안갔네? 응?
집에 있는데 같이 사는 동생이 잠깐 밖에 나갔다 오더니..지금 밤하늘이 너무 이쁘다고 나가보라 했다.
나가보니 왠걸..호주에서도 이런 밤하늘을 보기 힘든데..너무 이뻤다.
낼름 사진기 들고 나가서 찍었다. 한 15장정도 찍었는데..엄청 흔들려서 딸랑 2장만 건졌음..;;
사실 사진기 가질러 뛰어 들어오다가 TV에 팔을 찍어서 넘 아팠음..ㅜ_-...지금 멍들었다는...
앞에 보이는 기둥은 내가 사는 타운하우스의 입구..다른 타운하우스는 철제로 된 문이 있어서 리모콘으로만
열리는데 우리 타운 하우스는 그게 없다..ㅡ_ㅡ...그게 있었음 딱이였는디...
그냥 답답해서 브리즈번 시티외곽에 있는 Mt.Coot-ha에 야경을 보러 야심한 시각에 갔다왔다.
다들 야경은 하도 여기라고 떠들어서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별로였다..차라리 Gold Coast의 Surfer's Paradise에 밤바다 보러 갔다오는게 나았을듯...
모 거리는 Mt.Coot-ha가 훨 가깝긴 하지만...
다들 외국나오면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한다..난 여기 온지 벌써 7개월이 넘었지만...
어디 놀러가지를 못했다..돈, 차는 항시 대기다..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항상 assignment에 치여 살고 있다..모 나만 그런건 아니지만...다른 유학생들도 그건 마찬가지..
가끔씩 너무 답답해서 한국에 있을때처럼 창문 활짝 열고, 오디오 볼륨 이빠이 크게 틀어놓고
미친듯이 달리고 싶지만..이거도 시간이 있어야지 하는 짓...
그래도 일단 중요한 assignment하고 시험이 끝나서 나름대로 짬이 조금씩 나긴한다..
한숨을 돌려야 되는데..
오늘 랭귀지할때 알게 됐던 형님이 여자소개해준다고 Gold Coast오라고 하셨었는데
거절했다..모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긴하지만..
그건 다 유학생활의 외로움에서 나오는 것 이기때문에..동기가 좋진 않잖아...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진 모르겠지만..이제는 One-night Stand보단 오래가는 만남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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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도 추워. 봄은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2009/03/30 11:36 [ ADDR : EDIT/ DEL : REPLY ]그렇군..=_=
2009/03/31 00:55 [ ADDR : EDIT/ DEL ]요즘은 날씨가 거꾸로 거슬러 가는거 같아..여긴 이번 여름은 하나도 안더웠다..
작년만해도 40도까지 올라갔는데..비만 죽어라 오더라..한번오면 기본 1주..=_=
요즘 또 비온다;;
400D에 아빠백통이 어때서? -_-;;
2009/03/31 15:52 [ ADDR : EDIT/ DEL : REPLY ]400D라고 모라하는게 아니라...
2009/03/31 17:13 [ ADDR : EDIT/ DEL ]백통이 캐부러워서..=_=;;
나도 백통 가지고 싶은데....ㅠ_-